🚲 부산 공공자전거, 이제 교통카드로도 탈 수 있다! 환승도 가능!
— 버스·지하철 환승 할인까지 가능한 ‘지쿠(GCOO) 태그라이드’ 정식 도입
💡 교통카드만으로 자전거 대여·반납 OK
그동안 공유 자전거를 타려면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결제수단 등록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번거로움이 사라졌어요. 지쿠 전기자전거 단말기에 교통카드를 태그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대여가 시작됩니다. 반납할 때도 같은 카드로 태그하면 즉시 반납 완료! 스마트폰이 없어도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 버스·지하철 환승 시 500원 할인
이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환승 할인이에요. 부산의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한 뒤 같은 교통카드로 지쿠 전기자전거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500원 환승 할인이 적용됩니다. 즉, 출퇴근길이나 등하교길에 ‘버스 → 자전거’ 조합으로 이동하면 비용도 줄고 환경에도 도움이 되는 셈이죠.
📍 이용 방법 간단 정리
| 단계 | 내용 |
|---|---|
| ① | 부산 지역 교통카드 준비 (티머니, 캐시비, 한페이 등) |
| ② | 버스 또는 지하철 이용 후 하차 |
| ③ | 지쿠 전기자전거 단말기에 교통카드 태그 → 자동 대여 |
| ④ | 이용 완료 후 반납 장소에서 카드 태그 → 반납 처리 |
| ⑤ | 대중교통 환승 시 500원 할인 적용 |
🧭 부산시의 친환경 교통 전략과 맞닿은 변화
부산시는 이번 지쿠 태그라이드 도입을 통해 대중교통과 퍼스널 모빌리티(개인 이동수단)를 하나로 잇는 교통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시민이 버스나 지하철로 주요 구간을 이동한 뒤, 목적지까지의 마지막 1~2km를 전기자전거로 이동하는 ‘라스트마일 이동(Last-mile Mobility)’을 실현한 거죠. 이로써 교통체증 완화, 탄소 배출 절감, 주차난 완화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됩니다.
🌱 앱 없이, 더 많은 사람에게 열린 이동권
특히 이번 서비스는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학생, 외국인 관광객 등 다양한 이용층에게 이동의 자유를 열어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단말기에 단순히 카드만 태그하면 이용 가능하니 스마트폰이 없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부산의 전기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죠. 이는 부산시가 추구하는 ‘모두를 위한 교통 서비스(Universal Mobility)’의 실현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 이용 시 유의사항
- 현재 태그라이드 서비스는 부산 지역 한정으로 운영됩니다.
- 환승 할인은 동일한 교통카드로 이용해야 적용됩니다.
- 일부 단말기에서는 인식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 이용 시 안전모 착용과 교통법규 준수는 필수입니다.
🚴♀️ 부산형 스마트 모빌리티의 미래
현재 부산 전역에는 약 2,000여 대의 지쿠 전기자전거가 운영 중입니다. 부산시는 향후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앱 없이도 교통카드로 이용 가능한 대여소를 점차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는 QR코드 대신 교통카드 기반 시스템이 전국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높아요.
🔎 요약하자면,
✅ 교통카드 한 장으로 부산 전기자전거 이용 가능
✅ 버스·지하철 환승 시 500원 할인
✅ 앱 설치 없이도 간편하게 이용
✅ 친환경 교통·스마트 모빌리티 실현 중
부산의 작은 변화가 전국 교통문화의 큰 혁신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출처: ZDNet Korea, 이코노빌, UnicornFactory, GCOO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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